[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청년농업인 힐링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9일 센터에 따르면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농업을 활용한 힐링교육(치유농업), 오일파스텔로 내 농장 그리기(그림치유), 농산물 제과제빵(농산물 마카롱) 등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치유 교육이 진행된다.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힐링교육 참가 홍보 포스터[사진=안성시청] 2020.11.09 lsg0025@newspim.com |
참가 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농지를 보유한 청년농업인(40세 미만)이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에 있어 농업인학습단체(4-H 등)에 가입돼있는 교육신청자는 가산점을 부여 받으며 총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청년농업인 분들께서 농업으로 치유를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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