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소재 양성초등학교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 초청 맞춤형 진로체험 활동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6일 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년별 수준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교생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진로직업체험부스 활동으로 진행했다.
경기 안성시 소재 양성초등학교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 초청 맞춤형 진로체험 활동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안성교육청]2020.11.06 lsg0025@newspim.com |
양성초는 흥미와 관심 등 사전조사를 통해 드론 전문가, 쇼콜라티에, 특수분장사, 성우 등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네 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이나윤 학생은 "관심이 많았던 전문 직업인을 직접 만나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업 체험을 하면서 미래의 꿈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준기 교장은 "경험해 보지 못한 감염병의 시대를 맞는 등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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