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까지 8개 분야 59개 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가 9일부터 12월 4일까지 26일간 '제6회 청소년 나Be 온라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Be! 온(On) 세상을 자유롭게 날다'라는 주제로 총 8개 분야 5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6회 청소년 나Be 온라인 한마당' 포스터 [사진=유성구] 2020.11.09 rai@newspim.com |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프라인 공간을 온라인으로 옮긴 전용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앤오프(개막식) △직업의 고수가 떴다! (전문 직업인 특강) △진로·진학체험 온라인 부스 △어서와! 마을스타그램(마을교육 공동체) △아하! 터치 코로나(사회이슈) △경연대회 △드림 랜선 꿈서트(꿈 실천 인증) 등이다.
청소년들은 행사 전용 홈페이지와 교육부 꿈길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18개의 공공·민간기관의 협조로 제작된 학습재료를 40개 학교에 전달해 온라인 진로체험의 교육적 활용도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박세리 골프국가대표 감독, 이지영 공간크리에이터,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멘토들의 영상 콘텐츠는 우리 청소년들이 전문직업과 세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