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옵티머스파일-법인] ⑥ '펀드 돌려막기 환승역' 이피플러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인 위치한 건물은 정·관계 로비 의혹 3인방 주활동무대도 지목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이피플러스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옵티머스)가 펀드 환매 중단을 막는 용도로 사용한 막대한 자금이 흘러들어간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법인이 주소를 둔 건물은 옵티머스 관련 정·관계 로비한 의혹의 중심에 있는 로비스트 3인방이 주로 활동한 장소로도 지목됐다.

9일 법인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피플러스는 지난해 12월 31일 설립됐다. 다른 옵티머스의 관계사들과 비슷하게 이피플러스의 사업 목적은 신재생에너지 사업부터 부동산 개발·건설업, 기업 인수·합병 주선업, 화장품 제조·도소매업, 해외 농장물 재배·개발업 등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모습. 2020.06.30 pangbin@newspim.com

이피플러스의 자본금은 5억원 규모로 현재까지 10만주가 발행됐으며 1주의 금액은 5000원으로 명시됐다. 사내 이사로는 김모(57) 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피플러스는 옵티머스 이사로 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호(43) 변호사가 100%의 지분을 가진 업체다.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등과 공범 관계에 있는 윤 변호사는 펀드 투자처를 물색하고 계약 서류를 위조하는 데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윤 변호사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개업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이진아(36)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변호사)의 남편이기도 하다.

검찰은 옵티머스 일당이 이피플러스를 통해 스킨앤스킨으로부터 150억원을 받아 '펀드 돌려막기' 등에 사용했따고 의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윤 변호사, 김재현(50) 옵티머스 대표, 스킨앤스킨 임원 등이 횡령을 위해 한 몸처럼 움직였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N타워에 주소를 뒀다. 이 건물은 트러스트올, 씨피엔에스 등 또 다른 옵티머스 관계사들의 주소지가 있던 장소와도 같으며 핵심 로비스트들이 옵티머스가 추진하는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정치권 등에 로비를 시도한 곳으로도 지목받고 있다.

현재 검찰은 김모 씨, 기모 씨, 연예기획사 전 대표 신모 씨 등을 핵심 로비스트 3인방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 중 김씨와 기씨에 대해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변호사법 위반, 배임증재, 상법 위반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됐고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 6일 구속됐으나 기씨는 당시 구속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한 것으로 전해진다. 법원이 기씨에 대한 심문기일을 다시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씨가 도주하는 등 심문을 할 수 없는 경우엔 별도의 심문 절차 없이 서면 심리로 구속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로비 대상과 경위, 금품이 오갔는지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