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는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화재예방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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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광명소방서] 2020.11.06 1141world@newspim.com |
추진사항으로는 △언론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자발적 공감 유도 △시민과 함께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사회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비대면 생활 속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영상 공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 참여형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작품공모전, 온라인이용 체험영상 공모, 우수작품 전시회 등 비대면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훈 광명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동안 집중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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