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6일 현대홈쇼핑 사장에 임대규(59) 현 영업본부장(부사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961년 생인 임대규 신임 사장은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석사)를 졸업한 뒤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다. 이후 2013년 현대그린푸드 식재사업부장(상무을)을 거쳐 2017년 현대홈쇼핑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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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규 신임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2020.11.06 nrd8120@newspim.com |
임 신임사장은 그간 다양한 경험을 살려 현대홈쇼핑 미래 성장 전략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인사 시기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빠른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내년 사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함으로 풀이된다.
△1961년생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석사) △1988년 현대백화점 입사 △2013년 현대그린푸드 식재사업부장(상무을) △2017년 현대홈쇼핑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