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는 4일 지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불편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원 10여 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독거노인 세대(8개소)를 방문해 노후 보일러를 수리하고 기존 전등을 LED로 교체했다.
동절기를 대비해 가파른 경사로 낙상 위험이 높았던 기존 출입구에 계단을 설치했다.
함평 월야면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생활불편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사진=광주시] 2020.11.04 ej7648@newspim.com |
함평군 9개 읍·면에 총 77명으로 구성된 '함평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봉사대다.
마을이장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의료‧전기‧집수리‧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월야면에서는 총 12명의 회원이 재능기부를 통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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