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한국생활건강의 팔레오가 프리미엄 초유단백질 분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유는 젖소의 분만 후 5일 이내 짜낸 우유를 말하는 것으로, 전 세계 우유 생산량의 0.5%에 해당한다.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중 단백질은 일반 우유의 5배에 달한다. 몸속의 유해 물질을 중화시키고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면역글로불린(lgG)이 풍부하다.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요즘 같은 시기에는 이러한 초유단백질 효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팔레오 초유단백질은 네덜란드 대표 젖소 종인 홀스타인의 초유 분말을 담았다. 24시간 이내 착유해 신선함을 유지하고 동결건조 공법을 사용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였다.
면역글로불린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검증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기도 하다. 유청을 농축한 농축 유청 단백질(WPC)과 유당을 제거한 분리 유청 단백질(WPI)을 함유하고 있어 추가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근육, 피부, 골밀도 유지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의 성인 기준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55g 정도다. 매일 적정량을 챙기기가 쉽지 않다면 초유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팔레오 초유단백질의 경우 34g에 21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팔레오 관계자는 "면역력 증진과 신체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초유단백질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라며 "단백질 보충이 쉽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신선한 초유를 담은 팔레오 동결건조 프리미엄 초유단백질을 출시했다. 전용 스푼으로 적정량의 계량이 가능한 팔레오 초유분말로 건강을 관리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팔레오 동결건조 프리미엄 초유단백질 분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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