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에 따른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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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 교육센터 대표인 이종찬 강사가 3일 오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0.11.04 news2349@newspim.com |
2020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는 경남도가 도민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복지업무와 관련한 생활 속 인권감수성 향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인권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로 위촉된 위더스 교육센터 대표인 이종찬 강사의 진행으로 생활 속 인권감수성 향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기초이론 설명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업무 과정에서 챙겨야 할 인권보장 실천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번 교육과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고, 공무원 사회의 인권가치 확산을 통해 시민이 함께 행복한 인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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