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충남대학교는 임나형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교수(사진)가 국가 재난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임 교수는 행안부 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 재난안전제품 인증심사위원, 재난안전전문가로서의 재난안전 R&D 평가위원, 국립재난안전연구소 전문가 평가위원, 재난안전기술개발사업단 평가위원 등 재난안전관련 심의·평가·자문 활동으로 국가의 재난안전정책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충남대 임남형 교수[사진=충남대학교] 2020.11.02 memory4444444@newspim.com |
임 교수는 학술 연구 및 후학 양성은 물론 2014년 총체적 건설현장 안전점검단, 2014년 호남고속철도 개통대비 민관합동 안전점검단, 2015년 수도권고속철도 개통대비 민관합동 안전점검단, 2018년 경부고속선 단전사고 재발방지 TF 단원으로 활동했다.
이를 통해 그는 국가적 대형 인프라 시스템의 안전한 개통 및 운영에 기여, 한국의 방재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대국민 안전성 제고에 노력한 공 또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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