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충남대학교(CNU) 예술문화연구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2020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 제3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무대를 향한 한국오페라의 동시대적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원로 작곡가 이영조의 '한국의 오페라와 한국적 오페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 창작오페라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차별화 전략(성용원) △창작오페라 안착을 위한 극장의 역할(이용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통해 바라본 창작오페라의 글로벌화 전략(최상무) △온라인 공연은 창작오페라의 브랜드화 기회 될까(장지영)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CNU 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 2020 제3차 학술대회 포스터[사진=충남대] 2020.10.22 memory4444444@newspim.com |
이밖에 우혜언 강사, 김희선 교수, 이영신 단장, 배영주 사무국장 등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술문화연구소 유튜브 채널(http://bit.ly/CNU예술문화연구소)로 생중계된다.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발표 자료집은 예술문화연구소 홈페이지(https://homepage.cnu.ac.kr/artculture/index.do)에 게시될 예정이다.
2018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예술체육 분야에 선정된 예술문화연구소는 '한국창작오페라의 글로벌화를 위한 이론적·실제적 방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오페라의 생산적인 교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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