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군포 193번 확진자는 수리동에 거주하는 60대로 남천병원 퇴원 환자인 군포 192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군포시 산본 소재 남천병원. [사진=네이버지도 캡쳐] 2020.11.02 1141world@newspim.com |
군포 194번 확진자는 대야동에 거주하는 30대로 서울시 송파구 4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94번 확진자는 송파구 확진자와 타 지자체에서 가족모임 관련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1명은 음성판정이 나왔다.
군포시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들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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