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마이스(MICE)를 홍보하는 온라인 설명회 '랜선경남'이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남MICE유치 온라인 설명회[사진=경남도] 2020.11.02 news2349@newspim.com |
(사)경남컨벤션뷰로가 주최하고 경남도를 비롯한 한국관광공사와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랜선경남'은 국내 주요 학·협회 관계자 1000여 명에게 전자우편(메일) 초대장을 발송해 온라인으로 경남 마이스를 홍보하는 설명회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행사(Convention), 전시 및 기획행사(Exhibition & Event)의 줄임말로 부가가치가 높은 복합적인 전시 산업을 말하며, '경남 마이스'는 지역의 관광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주목받을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매년 서울에서 마이스(MICE) 주최기관 관계자들과 대면으로 진행하던 관광유치 설명회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게 됐다.
랜선경남은 △경남 홍보영상 제공 △경남 마이스 지원제도 안내 △경남 퀴즈풀이 및 유니크베뉴 인기투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 신청 등의 경남 마이스 단계별 체험 임무(미션) 수행 행사와 6일 마지막 날에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 마이스 콘텐츠'의 단계별 체험 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정하지 않고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마지막날 진행되는 온라인 상담회에는 마이스 유치를 위한 고객과의 적극적인 만남도 추진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행사(프로그램) 참여도에 따라 모바일 커피 이용권, 홈트레이닝 세트, 경남도 내 소재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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