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주가가 15만원 밑으로 하락하며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빅히트는 전장 대비 4.78%(7500원) 급락한 14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빅히트는 장 초반 14만8500원까지 떨어지며 최저가를 경신했다.
빅히트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기관 투자자들의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부터 15일간의 의무보유확약을 걸었던 주식 20만5463주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다음 달에는 1개월 의무보유확약을 걸었던 132만2416주가 시장에 출회할 수 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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