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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바닥 찍었나"...공모가 위협하던 빅히트 4%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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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매수세에 16만원선 회복
세븐틴·TXT 컴백 등 호재 줄이어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이후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는 이날 전장 대비 4.17%(6500원) 상승한 1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빅히트는 장중 한때 최저가(15만2500원)를 기록하며 공모가(13만5000원)을 위협했다. 하지만 주가는 오후 들어 반등하며 상승폭을 키웠다. 

빅히트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금융]

빅히트는 지난 15일 상장한 이후 22일과 이날을 포함해 이틀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빅히트는 코스피 입성 첫날 공모가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에 도달하는 '따상'을 기록했지만 이내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주가는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였다. 빅히트의 주가는 고점(35만1000원) 대비 53.7% 하락했다.

빅히트의 주가 급락 배경 중 하나로는 주요 주주들의 대량 매도세가 지목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빅히트의 3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보유 중인 빅히트의 주식 19만6177주를 상장 첫날 장내 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한 주당 처분단가는 31만2874원으로 약 613억원 규모다. 

4대주주인 메인스톤 유한회사도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120만769주를, 그 특별관계자인 이스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도 같은 기간 38만1112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대량 매도에 힘을 쓰지 못하던 빅히트의 주가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억, 59억원어치의 빅히트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이날 8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수급 부담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빅히트의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이 (26일) 종가 기준 33배까지 떨어졌다"며 "PER 33배가 바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주가가 반등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컴백을 시작으로 이어진 호재성 이벤트도 주가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븐틴은 지난 19일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을 발매했다. 세미콜론은 스페셜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선주문량만 110만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6일에는 방탄소년단(BTS)의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니 3집 '미니소드1: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이 선주문량 40만장을 기록하며 TXT는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외에도 BTS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BTS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AMA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BTS는 11월 새 앨범 'BE(Deluxe Edition)로 컴백하며 오는 28일부터 해당 앨범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김 연구원은 "세븐틴이 컴백을 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미니 3집이 발매됐다. 또 이번 주 중 BTS의 11월 컴백 앨범 예약판매가 시작된다"며 "호재성 이벤트와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메리트가 겹치면서 주가가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향후 빅히트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오는 30일에는 기관투자자들이 의무보유확약 15일을 걸었던 물량 20만5463주가 풀린다. 아울러 다음 달에는 1개월 의무보유확약을 걸었던 132만2416주가 시장에 출회할 수 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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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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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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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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