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조주연 기자 = ㈜상희금속이 29일 전북 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 마스크 6만장을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청하면민에게 1인당 30매씩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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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상희금속에서 청하면에 마스크가 전달되고 있다.[사진=김제시] 2020.10.29 presspim@newspim.com |
오채용 상희금속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다함께 극복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부했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오 회장은 청하면 대신마을 출신 기업인으로 지난 8월에도 청하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2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조희임 청하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중에도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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