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악사(AXA)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심(顔心)메이크업 2.0'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악사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심(顔心) 메이크업 2.0'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60세 이상의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미용교육 및 심리치료 과정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10.29 tack@newspim.com |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고, 자택생활이 길어지면서 발생하는 어르신들이 느끼는 코로나블루를 감소하고자 어르신들의 자아 존중감 향상을 도모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해보험은 이후에도 복지관의 남성 어르신 우울감 예방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화(火)화(花)호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사업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올해 AXA 그룹의 사회공헌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서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사업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보다 많은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노력하며, 고객의 인생파트너로서 따뜻함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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