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무료 자동차극장 '바퀴달린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바퀴달린 영화관은 (사)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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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축소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상승시키고자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무료 자동차극장 '바퀴달린 영화관'을 운영한다.[사진=여수시] 2020.10.27 wh7112@newspim.com |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신청은 네이버폼(http://naver.me/FTnga3KY)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로 접속해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지선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무료 자동차 극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