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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플래그십 S90·XC90, 판매량 폭발로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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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57%~95% 급증" 플래그십 시장 '돌풍'
차세대 사용자 경험 '볼보 Car UX' 새롭게 탑재
10만km부품보증·소모품 교환 등 사후 서비스 강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S90'과 'XC90'이 상품성 강화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26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S90과 XC90의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2025년 하반기 두 차량 모두 상반기 대비 각각 57.5%, 95.5%의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신형 모델을 출시한 후 판매 증가로 이어디며 플래그십 시장 내 입지를 굳건히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S90과 XC90은 볼보자동차코리아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볼보 XC90, S9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S90은 볼보자동차의 기술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플래그십 세단이다. 5090mm에 달하는 전장과 3060mm의 휠베이스는 동급을 뛰어넘는 편안한 거주성을 선사하며,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외관과 실내는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고품질 소재를 혁신적으로 조합한 실내 공간은 '스웨디시 리빙룸' 콘셉트를 충실히 반영하며, 운전자 뿐 아니라 모든 탑승자를 배려한 패밀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S90의 상품성은 안락한 주행 질감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후륜 에어 서스펜션이 B5 울트라 트림에도 기본 적용되며, 노면 상태와 하중에 따라 차체 높이와 감쇠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볼보 S9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여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T8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선정한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 선정되며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완성도와 세단 고유의 정숙성 및 주행 품질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소비자와 전문가 평가를 모두 충족시킨 S90은 현 시점 가장 완성형에 가까운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XC90은 볼보자동차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최첨단 안전 기술, 최상의 편의 사양 등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아 볼보자동차가 정의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한다.

외관은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범퍼, 펜더, 보닛 디테일을 중심으로 전면적인 변화를 거쳤다. 실내는 S90과 동일하게 '스웨디시 리빙룸' 콘셉트를 바탕으로 재활용 폴리에스터 텍스타일과 우드 데코, 향상된 앰비언트 라이트 등 고품질의 소재를 혁신적으로 결합해 최상의 안락함을 구현했다.

볼보 XC9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주행 성능과 안락함 측면에서도 플래그십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마일드 하이브리드(B6) 파워트레인은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효율과 성능을 제공하며, 특히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된 B6 울트라 트림은 초당 500회 차량과 노면, 운전자를 모니터링하는 액티브 섀시와 결합돼 탁월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특히 두 차량 모두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11.2인치 독립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Whale) 브라우저를 지원해 OTT, SNS, 음악 스트리밍,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해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일상과 연결된 '확장된 생활 공간'으로 진화시켰다.

볼보는 서비스 품질도 최상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 실질적인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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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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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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