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는 509명으로 늘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밤 사이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광주 508~50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광산구 선별진료서 전경 2020.10.23 kh10890@newspim.com |
광주 광산구 월곡동·쌍암동에 거주하는 508번·509번 확진자는 전남 17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전남 179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옆구리 통증 등으로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내원했고 전날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남 179번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은 이들은 현재까지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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