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2020국감] 윤석열 "'라임 의혹' 이주형 변호사와 밥 한 번 먹은 적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일 국회 법사위 대검찰청 국정감사
"같이 상갓집 간 적 없어…의혹 검사들, 한동훈 라인? 인사 배치 됐을 뿐"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 사태 관련, 논란이 되고 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현직 검사와 검사장 출신 야당 정치인에 대한 로비 창구로 지목된 검사 출신 이주형 변호사와의 친분을 부인했다.

윤 총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 변호사와 밥 한 번 먹은 적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신동근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이주형 변호사를 알고 있냐"며 "김봉현 씨 진술에 의하면 이들이 예전 대우해양조선 수사팀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들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지난 2016년 당시 반부패범죄특별수사단에서 김기동 단장 산하에 있었고 이주형 당시 검사와 같은 팀 있었던 사람은 한동훈 2팀장이었다"면서 관련 표를 제시했다.

이어 윤 총장을 향해 "김봉현 사건 관련해서 송삼현 전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다 '윤석열 사단'이 아니냐"며 "이에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을 패스하고 직접 보고를 한 것 아니냐"고 다그쳤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22 alwaysame@newspim.com

윤 총장은 이에 "이 표를 보니 영화 '1987'이 떠오른다"며 "검찰은 검찰 구성원 비리에 대해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6일 보도가 나오자마자 남부지검장에게 10분 만에 강한 톤으로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지만 현재는 제가 직무에서 배제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동훈 라인'이라고 하시는데 이 사람들은 다 배치를 받아 근무한 것"이라며 "한동훈 검사가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2년 하면서 이 사람들을 자기 밑에 데려다 쓰지 않았다"고 연관성을 부인했다.

이 변호사와의 친분에 대해서도 "이 변호사를 알고는 있다"면서도 "이 변호사와는 13년 전 팀은 다르지만 삼성 비자금 특별수사본부에서 한 달 같이 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밥도 한 번 먹은 적 없다"면서 "문상도 지난해 운명을 달리한 백모 수사관 장례식장을 이야기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10년 안에 같이 문상을 간 기억은 없다"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른바 '라임' 사태에 연루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16일 자필 편지를 통해 "검찰 출신 A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서울 청담동 소재 룸살롱에서 1000만원 상당 술 접대를 했다"며 "이 중 검사 1명이 얼마 후 라임 수사팀에 합류했다. 이들은 특수부 검사들로 이뤄졌고 소위 말하는 윤석열 사단"이라고 주장했다.

또 "A 변호사에 대해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사건 담당 주임 검사로 당시 승승장구하던 우병우 사단 실세"라면서 "A 변호사가 '윤 총장에게 힘을 실어주려면 강렬한 한방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청와대 수석 정도는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가 '윤 총장과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사우나에서 만나 사건 관련 대화를 나눴고 윤 총장을 모시고 문상을 갔다'는 내용을 자신의 차에서 통화하는 것을 듣고 '윤 총장과 가까운 사이구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회장이 언급한 A 변호사는 검찰 출신 이주형 변호사로 지목됐다.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