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전북 서남권역 청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정책 소통학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와 부안군을 중심으로 정읍시와 고창군이 함께 참여해 청년정책에 대해 서남권 청년들의 생각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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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10.22 lbs0964@newspim.com |
행사는 전북 서남권역인 부안, 정읍, 고창 청년들의 활동사례를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청년들의 질문에 사례발표자(부안 이철희, 정읍 유헌영, 고창 은서연)와 각 지자체 관계자가 답변하며 청년정책에 대해 이야기해 가는 과정으로 이뤄져 정해놓은 주제로 토론하는 형식이 아닌 자유로운 소통으로 다른 지역 청년들과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는 지난 8일 동북권을 시작으로 동남권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됐으며 새만금권, 기타권역 행사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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