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출발 노선 등 국내선 운항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에어서울은 다음달 6일부터 부산~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일 취항한 청주~제주에 이은 두 번째 지방 출발 노선이다. 에어서울은 지방 출발 노선에도 적극 나서며 국내선 네트워크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제주 노선은 매일 3편 운항한다. 21일부터 예매를 시작하며,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및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항공권 가격은 편도총액 기준 71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다음달 6~21일까지다. 탑승객 대상으로 제주렌트카 및 숙박 등 할인 혜택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지난 5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2배 이상 증편하고 김포~부산, 청주~제주, 부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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