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나 과천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한 모습을 주제로 '과천관광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문화체육과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모습의 과천 사진을 확보해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작품내용은 지역내 자연경관, 문화유적, 지역축제, 과천시민 생활상, 시상징물인 밤나무, 철쭉 등을 포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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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관광사진공모전 홍보물. [사진=과천시] 2020.10.19 1141world@newspim.com |
특히 과천지역의 코로나19 관련해 대처와 극복된 내용을 담고 있거나 2000년 이전에 촬영된 과천의 옛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은 심사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접수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며 1인당 출품수는 6점으로 제한된다. 금상 수상 1점에 대해서는 과천시장상 및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은상 2점은 과천시장상 및 상금 50만원, 동상 3점은 과천시장상 및 30만원이 주어진다. 그리고 가작 5점에는 (사)한국예총 과천지회장상 및 상금 20만원, 입선 40점에는 (사)한국예총 과천지회장상 및 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
입선 작품은 추후 과천청사역 거리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작품규격, 출품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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