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한국청소년지원연구소와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가 지난 17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한국청소년지원연구소] 2020.10.18 tommy8768@newspim.com |
18일 한국청소년지원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시행령 제4조에 의거, 공동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상담·보호·활동을 위한 정보·인적 교류와 함께프로그램 등을 공유한다. 또 청소년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지원한다.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는 가출·폭력·비행 등 위기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보호를 위해 지난 7월 개소했다.
한국청소년지원연구소 함진 대표는 "쉼터는 위기 청소년에게 한줄기 희망과 같다"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청소년 쉼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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