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에서 해외입국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1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10.16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2명 추가 발생해 총확진자는 55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부산 550번과 551번은 해운대구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해외에서 입국한 뒤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와 부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이날 현재 확진자 101명이 부산의료원 79명, 부산대병원 15명, 부산백병원 2명, 동아대병원 3명, 고신대병원 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4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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