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등 털어내는 스마트 기기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 1층 출입구와 2층 KIS Square 라운지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방역 기기 '에어샤워 게이트'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본사 건물에 설치된 스마트 방역 기기 '에어샤워 게이트'의 모습 [사진=한국투자증권] |
에어샤워 게이트는 공항 검색대와 비슷한 형태로 건물에 들어서는 사람들의 체온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옷, 휴대품 등에 묻은 바이러스와 세균과 미세먼지 등을 털어내는 기기다. 실내 공기질 감지 및 공기 청정 기능과 함께 QR코드를 통해 통행자의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기능도 갖췄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고 고객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역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