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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국방장관 美 출장에 공중급유기 동원 비판…공군총장 "코로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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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1대 당 3000억 전투용 장비 자가용처럼 사용해"
이성용 총장 "현지 코로나19 면제 위해 이용한 것"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 차 미국으로 가면서 공중급유기를 타고 간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전투용 장비를 이용해 출장을 간 것은 과하다"는 지적을 내놨다. 이에 대해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지에서 격리를 면제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이 총장은 15일 오전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관련 지적에 대해 "일상적 상황이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지에서) 군 공항에 직접 내려서 격리를 면제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15일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참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공군/ 국방일보 제공]

앞서 군 당국에 따르면 서욱 장관은 지난 13일 SCM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로 떠나면서 KC-330 공중급유기를 이용했다. 이 공중급유기는 우리 군이 병력과 화물 수송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현재 군에서 총 4대를 보유 중이다. 한 대 당 가격은 약 3000억원이며, 공군은 공중급유기 운용을 위해 1조 3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216 공중급유비행대대'까지 창설했다.

특히 이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군에서 자료를 제출 받아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군은 운용 인력 부족으로 4대 중 2대밖에 운용하지 못하고 있다. 한 대 당 최소 2명의 통제사가 필요한데 현재 운용 전문가 요원을 충원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라크 내 한국인 파견 근로자 290여 명이 탑승한 공군의 공중급유기(KC-330)가 지난 7월 24일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2020.07.24 leehs@newspim.com

때문에 야당 등 일각에선 '안 그래도 운용 가능한 공중급유기가 부족한데 국방장관이 미국 출장을 가는데 이용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서 장관을 비롯해 수행 인원이 총 22명인데, 300여석에 이르는 공중급유기를 동원한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홍준표 의원은 "작전에 투입하기도 빠듯한데, 국방장관이 전투용 장비를 해외 출장에 타고 가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국방부에서 이런 발상을 한 것도 문제지만 여기에 응한 공군도 문제"라고 비판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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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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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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