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혈액 O형, 코로나19 감염·중증 비율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덴마크 조사 220만명 중 42%가 O형인데 양성 비율은 38.4%
캐나다 연구, 중환자실 입원 A·AB형 평균13.5일 O·B형은 9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혈액형이 O형인 사람들이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비교적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혈액형이 코로나19 감염 민감성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바를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또 다른 연구에서 O형과 B형이 코로나19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혈액형이 코로나19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 의료진이 코로나19(COVID-19)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 2020.06.29 [사진=로이터 뉴스핌]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한 덴마크의 연구 결과 혈액형 O형의 코로나19 감염율이 다른 혈액형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덴마크 국민 7422명을 조사한 결과 O형은 38.4%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바 없는 덴마크 국민 220만명 중에서 O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41.7%다.

반면 A형 환자는 전체의 44.4%로 집계됐다. 검사 받은 바 없는 덴마크 인구 중 A형은 42.4%다. A형보다 O형이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감염율이 낮은 연관성이 발견된 것이다.

같은 날 발표된 한 캐나다의 연구에서는 O형 코로나19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A, AB형보다 낮다는 바를 시사하는 결과가 나왔다. 혈액 A와 AB형은 평균 13.5일 중환자실(ICU)에 입원했다면 O와 B형의 평균 ICU 입원기간은 9일이었다. 

두 연구 모두 O형의 감염과 중증악화 가능성이 다른 혈액형보다 낮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명확한 연관성은 없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단 게 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캐나다 밴쿠버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미핀더 세콘 박사는 "당신이 A형이라고 해서 당황하거나 O형이라고 해서 자유롭게 술집을 갈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은 특정 혈액형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이 있는지, 혹은 특정 혈액형이 본래 전염병 감염에 취약한 것인지 등이다.

덴마크 사우던대학과 오덴스대학병원의 임상교수이자 이번 연구논문 저자인 토르벤 바링턴 박사는 "과학적인 관심이 될만한 연구라고 생각한다. (혈액형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메커니즘이 무엇인지 찾는다면 이를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