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의 코로나19(COVID-19) 감염자가 13일(현지시간) 783만여명에 달했다.
미 존슨 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783만6천680명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21만5천549명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일주일 동안 미국에서 하루 평균 5만492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면서 이는 앞선 2주일의 평균보다 19% 늘어난 수치라고 보도했다.
CNN 방송은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원에 다시 코로나19 환자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은 또 우려됐던 가을 재유행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전문가의 진단을 소개했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환자는 3천798만4천579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108만3천216명으로 늘어났다.
미주 지역에서 국가별 감염 규모는 미국에 이어 브라질(510만3천408명), 콜롬비아(91만9천84명), 아르헨티나(
90만3천730명), 페루(85만1천171명) 순으로 조사됐다.
[미 존스 홉킨스대 사이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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