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IEA "저비용 태양광, 10년 내 석탄 대체 '전력 왕' 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재생에너지가 2020년대에 석탄을 제치고 전 세계 1위 전력원이 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IEA는 글로벌 에너지 동향 연례 보고서에서 대부분 국가에서 태양광 발전 비용이 석탄이나 천연가스에 의한 화력 발전 비용보다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태양열 전지판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와 더불어 환경오염 물질을 줄이려는 각국 정부의 노력으로 인해 전력원으로서 석탄이 점차 사라지고 2030년이면 재생에너지가 전력 생산 시장의 8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온실가스로 인해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이 화석연료로부터 친환경 전력원으로 중대한 변화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력발전이 재생에너지 발전에 있어 한동안 가장 큰 비중을 유지하겠지만, 패널 제조와 설치 비용이 급감한 만큼 태양광 발전이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IEA는 전했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전 세계 전력 시장에서 태양광이 새로운 왕으로 등극할 것"이라며 "현재 각국의 정책을 감안할 때, 태양광은 2022년 이후 매년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IEA의 이 같은 예측은 코로나19(COVID-19)가 내년 점차 통제권에 진입하고 세계경제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함과 동시에 각국 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목표에 대한 세부적인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는 예상에 기반한 것이다.

IEA는 선진국, 특히 유럽에서 천연가스 수요가 점차 줄고 석탄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미국과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2019년 기준 전 세계 전력의 13%에 해당했던 약 275GW의 석탄 전력 생산 시설이 2025년까지 폐쇄돼,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석탄 수요 증가분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

IEA는 글로벌 전력원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37%에서 2030년 28%로 떨어질 것이라며, 산업혁명 이후 최초로 20% 밑으로 떨어질 날도 머지 않았다고 내다봤다. 또한 각국 정부가 탈(脫)탄소 정책에 속도를 낸다면 석탄의 퇴역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이같은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전력망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태앙이 뜰 때와 바람이 불 때만 전력을 생산하는 다양한 공급원으로부터 전력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전력망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IEA는 2030년 기준 글로벌 전력망 현대화·확장·디지털화를 위한 투자에 4600억달러(약 526조9300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전력망 투자 비용보다 3분의 2 많은 수준이다.

이러한 투자에 기반해 200km에 달하는 새로운 전송선과 1400만km에 달하는 배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10년 간 신설된 인프라보다 80% 많은 수준이다.

글로벌 전력원에서 석탄, 석유, 천연가스,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 전망치 [자료=국제에너지기구(IEA)/블룸버그 통신]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