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지난 11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재계 인사 중 최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형석 기자] |
12일 외신에 따르면 전날 일본 도쿄의 한 호텔 중식당에서 스가 총리와 신 회장이 만났다. 이 자리에는 사와다 타카시 편의점 훼미리마트 사장, 고바야시 카즈토시 고세 사장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진다.
신 회장은 한국과 일본 롯데를 경영하고 있으며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지난 8월 신 회장은 일본으로 건너가 3달 째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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