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활성화 위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싱싱장터 도담점 주차장 야간 무료개방 시간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는 당초 오후 7시부터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던 것을 1시간 앞당겨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개방키로 했다.
주차장 무료개방 연장 안내 현수막 [사진=세종시] 2020.10.08 goongeen@newspim.com |
시는 그동안 도담동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해 상가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싱싱장터 도담점 부설주차장을 점심시간과 야간에 무료로 개방해왔다.
하지만 많은 상가 이용객이 오후 6시를 전후해 도담동 상권을 찾고 있고, 상당수가 주차공간을 찾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무료개방 시간을 연장키로 했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은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싱싱장터 도담점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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