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가 한밭대학교 캠퍼스폴리스와 함께 교내 취약지역 및 학교 주변 학생거주 원룸 밀집지역 순찰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한밭대는 지난 28일 오후 5시 교내에서 재학생으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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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경찰서·한밭대학교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사진=유성경찰서] 2020.09.29 memory4444444@newspim.com |
양 기관은 순찰 등을 통해 범죄 예방과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밭대 캠퍼스폴리스는 학생자치기구 임원 등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8명 안팎의 인원이 매일 오후 7~10시 교내외 순찰을 한다. 유성서 경찰관들과의 합동 순찰도 실시한다.
캠퍼스폴리스들은 "학우들의 안전 확보를 통해 면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건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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