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사흘 째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발생없이 '0명'을 이어오면서 29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일과 동일한 7130명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읺은데 이어 23일과 24일 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이튿날인 25일에는 다시 '0명'을 기록했다. 이어 26일 1명이 발생한데 이어 27일부터 29일 현재까지 사흘째 '0명'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광역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9.29 nulcheon@newspim.com |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확진환자는 22명이며 지역 4곳의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전날 하루동안 2명의 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7026명으로 늘어났다.
또 전날 하루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90명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전날 하루동안 클럽․나이트형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총 1103곳을 합동점검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집합금지' 대상 고위험시설 업소 5종(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에 대한 점검결과 행정명령을 적극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고위험시설 등 8246곳을 점검하고 이 중 집합금지 45곳, 영업정지 6곳, 과태료 29곳, 시정명령 5 곳 등 85곳을 행정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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