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정의당 세종시당 제2기 위원장에 이혁재 재당선

기사입력 : 2020년09월27일 11:55

최종수정 : 2020년09월27일 11: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생 강하고 당원 신나며 선거 이기는 당 만들 것"
중앙당 대표·부대표 ARS 투표 마친 후 발표될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정의당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제6기 당직 선거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제2기를 맞는 세종시당 위원장에 현 이혁재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1기 지도부 강형석, 윤정인, 이재일, 이정미 부위원장이 재당선됐고, 신정수 당원이 신임 부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전국위원 1명과 당 대의원 3명, 시당 대의원 8명도 선출했다.

이혁재 위원장은 "정의당 세종시당은 당원 조직 강화와 체계를 확립해 우리 사회가 정의로운 복지사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민생에 강한 정의당, 당원이 신나는 정의당, 선거에 이기는 정의당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 위원장 [사진=정의당] 2020.09.27 goongeen@newspim.com

한편 정의당은 이번 중앙당 당직 선거 투표에 앞서 지난 4월 총선 이후 당 정비를 위해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도부 개편과 정체성 확립 및 당내 민주주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선거로 심상정 대표가 퇴임하고 새 지도부가 앞으로 2년 동안 정의당을 이끌어 가게 된다. 4명이 당대표 후보로 나선 이번 선거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될지 주목되고 있다.

김종민 후보는 당 부대표를 지내고 서울시장 출마 경험이 있어 당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진보정당의 선명성을 강조하는 김종철 후보는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정의당 로고 [사진=뉴스핌DB] 홍근진 기자 = 2020.09.27 goongeen@newspim.com

박창진 후보는 이른바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으로 유명해 높은 인지도를 앞세우고 있다. 배진교 후보는 유일한 현직 국회의원 후보로 당내 최대 계파 인천연합에 속하고 있다.

누가 차기 대표에 당선되든지 국민과 당원들은 위기에 처한 정의당을 어떻게 부활시키느냐와 민주당 2중대라는 별명을 어떤 방식으로 극복할지 차기 지도부에 기대하고 있다.

당 대표와 부대표 선출 결과는 27일 오후 ARS 투표를 마친 후 발표될 예정이지만, 만약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으면 결선 투표를 거쳐 다음 달 9일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