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23일 오전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주부 20명을 대상으로 원격화상을 이용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고자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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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2020.09.23 kh10890@newspim.com |
외국인 보조강사의 통역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내용은 △영아 심폐소생술 △위급상황 시 119 신고 요령 △화재 시 대피 요령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이다.
김석순 119재난대응단장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진행해 안전공백을 해소하고, 사회 한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