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5일간...조치원·신도심 공영주차장 6개소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 종촌동 공영주차장 모습 [사진=세종시] 2020.09.23 goongeen@newspim.com |
무료 개방은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이며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조치원역 공영주차장, 나성‧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등 6개소다.
공단은 연휴기간 특별근무반을 편성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정주차 이동조치, 주차질서 관리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계용준 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맞이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제공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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