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한 남성이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22일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3분쯤 '한 남성이 양화대교 북향 중간 지점에서 아치 위로 올라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32명과 차량 9대를 투입해 주변 일부 도로를 통제하고 에어매트를 설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위기협상팀을 투입해 남성을 설득 중이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2020.9.21 cosmosjh8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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