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도쿄(東京)에서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명 확인됐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전일 98명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8명, 40대가 17명, 50대가 12명 순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은 16명이었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394명으로 늘어났다. 도쿄도는 현재 감염 경계 레벨을 최고 단계에서 한 단계 아래인 "감염 재확산에 경계가 필요하다"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21일 0시 기준 일본 내 다른 주요 지역의 확진자 수는 ▲오사카(大阪)부 1만99명 ▲가나가와(神奈川)현 6402명 ▲아이치(愛知)현 5134명 ▲후쿠오카(福岡)현 5004명 ▲사이타마(埼玉)현 4445명 ▲지바(千葉)현 3637명 ▲효고(兵庫)현 2602명 ▲오키나와(沖縄)현 2358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北海道) 1975명 등이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많은 인파로 붐비는 도쿄의 전철역 모습. 2020.09.11 goldendo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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