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T1 페이커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기사입력 : 2020년09월22일 11:00

최종수정 : 2020년09월22일 11:02

e스포츠 전문기업 T1과 협업, 오디세이 G7 특별판 선봬
페이커 친필 사인도 각인...23일부터 오픈마켓에서만 판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세계적인 e스포츠 전문 기업 'SK Telecom CS T1(T1)과 손잡고 게이밍 모니터를 국내에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T1과 협업해 만든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 T1 페이커 에디션(G77T, T1 페이커 에디션)'는 오는 23일부터 판매된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적 e스포츠 전문 기업 'SK Telecom CS T1'과 협업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 T1 페이커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2020.09.22 sjh@newspim.com

이는 업계 최초로 최대 곡률 1000R을 구현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에 세계적 스타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가 소속된 있는 T1의 브랜드 정체성이 더해진 제품이다.

'오디세이 G7'이 블랙과 블루를 활용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면, 'T1 페이커 에디션'은 T1 고유 색상인 레드와 다크 실버를 반영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또한 화면을 켤 때마다 삼성과 T1의 공식 파트너십 로고가 나타나며, 메뉴 화면(On Screen Display)과 후면 코어 라이팅 역시 레드 색상을 적용했다.

이 밖에 제품 하단의 베젤과 스탠드에는 페이커의 친필 사인도 각인돼 있다. 

'T1 페이커 에디션'은 ▲QLED 커브드 패널 ▲240Hz 고주사율 ▲G2G(Grey to Grey) 기준 1ms 응답속도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성(NVIDIA G-Sync Compatible) ▲최대 600니트(nit) 밝기 ▲WQHD(2560x1440) 해상도 ▲HDR 600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AMD FreeSync Premium Pro) 호환 등의 스펙을 완벽히 갖췄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T1 페이커 에디션은 e스포츠 팬들에게 가장 주목 받는 팀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며"T1과 페이커를 사랑하는 게이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T1 페이커 에디션'은 쿠팡∙11번가∙네이버 스마트 스토어∙T1 샵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T1 샵을 통해 T1에서 특별 제작한 페이커 피규어(4종 중 1개 랜덤 발송)를 증정하는 바우처가 함께 제공된다. 

크기는 32형과 27형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100만원, 87만원이다.

sj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