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올해 가을철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를 취소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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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지난해 5월 12일 광주시는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 탐방객 개방 행사를 진행했다. 2020.09.21 ej7648@newspim.com |
무등산 정상은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지역이다.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회 정상 군부대를 개방해 45만명이 정상을 탐방했다.
정대경 광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가 상황을 지켜보며 내년 봄철(5월말)과 가을철(10월말)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군부대와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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