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1일 긴급재난지원금·수해복구예산 조기집행, 추석연휴기간 방역수칙 준수 등을 주문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사진=뉴스핌DB] leehs@newspim.com |
이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안이 확정되는 대로 추석 전에 조기집행이 될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수해복구예산은 7100억 원 정도가 확정됐는데, 충북도 사상 가장 큰 규모의 수해복구예산으로 예산이 집행되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수해복구 예산도 신속하게 집행하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19는 추석연휴가 방역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시점"이라며 "추석이동 자체 홍보 등으로 차례를 위한 이동은 감소하겠지만, 관광지 등이 붐빌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숙박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