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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윙드풋 역사상 2번째 언더파' 우승... US오픈서 PGA통산 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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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품에 안았다.

디섐보(27·미국)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제120회 US오픈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두 팔을 번적 들어 올리며 승리를 자축하는 브라이슨 디섐보. [사진= 로이터 뉴스핌]
메이저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브라이슨 디섐보. [사진= 로이터 뉴스핌]

[동영상= USGA]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브라이슨 디섐보는 2위 매슈 울프(미국)를 6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첫 정상에 오른 그는 시즌 첫승이자 PGA 투어 통산 7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225만 달러(약 26억1000만원)다.

특히 디섐보는 언더파 우승으로 다시한번 역사를 써냈다. 악명높은 윙드풋에서 언더파 우승은 지금까지 단 1명이었다. 지난 1984년 4언더파로 우승한 퍼지 죌러(미국)에 이어 디섐보가 이름을 올렸다. 장타자답게 디섐보는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는 336.3야드. 그린 적중률은 61%로 윙드풋을 공략했다.

이날 2타차 2위로 출발한 디섐보는 4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했다. 울프는 3번홀에서 보기를 해 디섐보는 공동선두에 합류했다. 울프는 흔들렸다. 5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해 디섐보가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디섐보는 8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바로 9번홀(파5)에서 10m가 넘는 이글 퍼트에 성공, 격차를 벌렸다.

울프 역시 9번홀에서 이글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후반전서 매슈 울프는 10번홀(파3)에서 벙커샷 실수로 또보기를 범했다. 디섐보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1번 홀(파4)에서 다시 한타를 줄였다. 이후 마지막까지 디섐보가 파를 유지한 반면 울프는 14번홀(파4) 보기, 16번홀(파4)에선 더블보기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공동6위(5오버파),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8위(6오버파), 욘 람(스페인)은 공동23위(10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중 유일하게 컷 통과에 성공한 임성재(22)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5개를 기록, 1타를 잃었지만 단독 22위(9오버파)에 자리했다. 지난 2018년 PGA챔피언십 공동42위를 넘은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이다.

임성재는 단독2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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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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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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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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