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는 30일 울트라·폴더블 판매 확대와 갤럭시AI 적용 범위 확대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밝혔다.
- 삼성전자는 연내 AI 기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를 출시해 스마트폰을 넘어선 신규 폼팩터 시장을 노린다고 했다.
- 2분기 MX·네트워크 사업은 매출 증가에도 부품 원가 급등으로 첫 분기 적자를 기록해 하반기 프리미엄·웨어러블 강화로 수익성 방어에 나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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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성전자가 메모리 가격 상승과 스마트폰 수요 둔화에 대응해 하반기 울트라·폴더블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늘리고 갤럭시 AI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연내 인공지능(AI) 기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도 출시해 스마트폰을 넘어선 새로운 폼팩터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상위 울트라 모델과 신규 폴더블 Z8 시리즈의 판매 비중을 확대해 플래그십 시장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갤럭시 AI의 핵심 기능을 A시리즈에도 적용해 중고가 제품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경쟁사의 부품 수급 차질로 발생하는 시장 공백도 적극 흡수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연간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AI 기능 확산과 폼팩터 혁신에 힘입어 프리미엄 제품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시장 매출과 평균판매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2분기 MX·네트워크 사업은 매출 33조2000억원, 영업손실 7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3.7% 늘었지만 부품 원가 급등으로 2021년 MX사업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웨어러블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판매·채널 운영을 효율화해 수익성 하락을 방어할 방침이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