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매일유업은 상하목장이 천연 유기농 원료를 엄선해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는 사과딸기케일과 사과오렌지케일 2종이다. 대표 원료인 유기농 사과는 유럽 남부 알프스 지정 농장에서 공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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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 [사진=매일유업] 202009162020.09.16 hj0308@newspim.com |
이와 함께 강원도에서 재배한 유기농 케일과 유기농 딸기, 그리고 지중해산 유기농 오렌지 원료를 넣었다. 여기에 상하목장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더해 영양을 높이고 부드럽고 맛있는 주스를 완성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이 유기농 주스를 만든다면 맛과 영양은 물론 자연과 생태계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환경오염으로 전세계 꿀벌의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데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 주스를 통해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관한 의미를 아이들과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