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울주군 서부 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사랑의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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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 오인권 지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5일 지사 사무실에서 울주군 서부 종합사회복지관 한미연 관장(왼쪽 두 번째)에게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 2020.09.16 news2349@newspim.com |
'사랑의 상품권'은 울주군 서부 종합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 총 40가구에 전달된다.
서울산지사는 2018년 개소 이후 기초 수급자 학생 2명에 대해 생계지원금을 매월 지급하고 있으며, 울주군 서부종합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사랑의 박스 지원' 및 '사랑의 배달 릴레이' 등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인권 서울산지사장은 "사랑의 상품권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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