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슈퍼엠(SuperM)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슈퍼엠의 첫 번째 정규앨범 '슈퍼 원(Super One)이 오는 25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25일 0시, 서부시간 24일 2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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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슈퍼엠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0.09.16 alice09@newspim.com |
이번 앨범은 앞서 공개한 싱글 '100'과 '호랑이(Tiger Inside)'와 새 타이틀곡 'One(Monster & Infinity)'를 포함,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총 1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일곱 멤버들의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겨있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슈퍼엠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슈퍼엠(SuperM)'으로 아시아 가수 최초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운 만큼,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이어갈 활약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편 슈퍼엠의 첫 번째 정규앨범 공개를 기념하는 tvN 특집쇼 '원하는대로'는 오는 25일과 10월 2일 밤 11시10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