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교회와 방문판매 설명회 등 소규모 행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던 대구에서 15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시 '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7112명을 유지했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 사례는 7033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79명이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확진환자는 76명이며 이들은 지역의 4곳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또 전날 하루동안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확진환자는 2명으로 누적 완치자는 6956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4일, 90대 여성 확진환자 1명이 사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사망자는 188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코로나19 사망자 발생은 지난 7월22일 발생 이후 55일만이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09.1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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