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모아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KPLGA 2020 모아저축은행 석정힐CC 점프투어'(KLPGA 점프투어)의 타이틀 후원을 맡는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모아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KPLGA 2020 모아저축은행 석정힐CC 점프투어' 타이틀 후원을 맡는다고 14일 밝혔다. 좌측부터 김진백 모아저축은행 부행장, 오채유 선수, 김영술 석정힐CC 사장 [사진=모아저축은행 제공] 2020.09.14 Q2kim@newspim.com |
KLPGA 점프투어는 정규 투어에 참여하기 위한 첫 관문인 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대회로 국내 여자 골프 유망주들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다.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2020 모아저축은행 석정힐CC 점프투어'는 총 4차전이 치러지며 지난 9월 7일 열린 대회에서는 오채유(20) 선수가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감격적인 자신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에 참여한 김진백 모아저축은행 부행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계적인 프로 선수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 선수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창업주 김상고 회장의 뜻에 따라 대회의 후원을 맡게 되었다"며 "아름다운 석정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점프투어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성공하는 꿈을 이룰 기회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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